주식/주간 증시 일지

2023년 6월 첫 번째 일지 (주간 미국 경제 지표, 뉴스 정리 5월 29일 ~ 6월 02일)

이킷 2023. 6. 3.

2023년 6월 첫 번째 일지 (주간 미국 경제 지표, 뉴스 정리 5월 29일 ~ 6월 02일)


5/29 (월)

다우 나스닥 S&P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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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는 휴장입니다.


5/30 (화)

다우 나스닥 S&P 500
- 0.15% + 0.32% + 0.00%

부채 한도 협상 합의

이날 증시는 지난 주말 진행된 부채 한도 협상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보도들로 인해 증시는 상승한 상태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채한도 합의안에는 2025년 1월까지 부채한도 적용을 유예하는 대신 2024년에는 국방등을 제외한 정부 지출을 동결하고, 2025년에는 1%로 증가율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증시가 하락한 이유는 이러한 합의안에 강한 반발을 보이는 공화당의 몇몇 의원들로 인해 의회 통과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미국 컨퍼런스보드에서 5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02.3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 99.0을 상회했지만 직전 수정치 103.7보다 하락했고,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대 지수는 71.7에서 71.5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기대 지수는 2022년 12월 잠시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2022년 2월 이후 매월 경기 침체와 관련된 수준인 80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31 (수)

다우 나스닥 S&P 500
- 0.41% - 0.63% - 0.61%

부채 한도 하원 통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의 합의안이 강경파들로 인해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에도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하였고, 미국 증시 폐장 이후 합의안이 하원에서도 통과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4월 JOLTs

미국 노동부에서 4월 구인, 이직 보고서인 JOLTs를 발표했습니다. 구인 건수는 1천10만 3천 건으로 예상치 977만 5천 건을 상회했고, 직전 수정치인 974만 5천 건 보다 상승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2개월 동안 1천만 건을 하회하며 노동시장의 열기가 식는 듯했지만 다시 1천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6월 FOMC 금리 동결 관련 발언들

필립 제퍼슨 ( 연준 이사 겸 연준 부의장 지명자)

다가오는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의 피크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언급했고, 다음 회의서 금리를 건너뛰는 것이 향후 추가적인 정책을 결정할 때 더 많은 경제 지표를 고려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언급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뛸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것으로 긴축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한 번의 회의는 건너뛸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6/1 (목)

다우 나스닥 S&P 500
+ 0.47% + 1.28% + 0.99%

미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되었습니다. PMI 수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세와 위축세를 구분합니다.

 

S&P 글로벌에서 5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로 발표되었는데 예상치 48.5와 직전 수치 50.2보다 하락한 수치입니다. 2023년 4월을 제외하면 2022년 10월 이후 계속 위축세를 유지했습니다.

 

ISM 5월 미국 제조업 PMI는 46.9로 예상치 47.0과 직전 수치 47.1보다 하락했고, 2022년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위축세입니다. 또한 ISM 제조업 고용 지수 또한 51.4로 직전 수치 50.2보다 상승하며 2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 2천 건으로 발표되며 예상치 23만 5천 건을 하회했지만 직전 수정치 23만 건보다 2천 건 상승했습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9만 5천 건으로 예상치 180만 건을 하회했고, 직전 수정치 178만 9천 건 보다 상승했습니다.


ADP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ADP 비농업 부문 고용 지수는 27만 8천 건으로 예상치 17만 건을 크게 상회했지만 직전 수정치인 29만 1천 건 보다 하락했습니다. 5월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6.5% 상승했는데 직전 수치인 6.7% 상승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6/2 (금)

다우 나스닥 S&P 500
+ 2.12% + 1.07% + 1.45%

부채 한도 상원 통과

미국 부채 한도 합의안이 상원도 통과하며 디폴트 우려가 해소되었고, 이로 인해 증시의 부채 한도 관련 리스크 또한 사라졌습니다. 


미국 고용 보고서

미국의 5월 비농업 신규 고용 건수는 33만 9천 건으로 예상치 18만 건을 크게 상회했고, 직전 수정치 29만 4천 건 보다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2023년 3월 최저치를 찍고 계속 상승세입니다.

 

미국의 시간당 임금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예상치와 부합했고, 직전 수치 4.4% 증가보다 하락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3% 증가로 예상치와 직전 수정치보다 0.1%p 낮았습니다.

 

5월 미국 실업률은 3.7%로 예상치 3.5%를 상회했고, 직전 수치 3.4%보다 0.3%p상승했습니다. 실업률은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비농업 신규 고용이 늘긴 했지만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고,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는 등의 좋지 못한 지표들도 함께 발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마무리

다우 33762.77 ( +2.02% ) 달러 인덱스 104.041 ( -0.18% )
나스닥 13240.77 ( +2.04%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696 ( -2.99% )
S&P 500 4282.38 ( +1.83% ) 빅스 지수 14.61 ( -18.56% )

* 개인적인 의견, 공부일 뿐 절대 투자 추천이 아니니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오타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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