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는 상품입니다. ETF는 S&P 500, 나스닥, 코스피 등의 지수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투자자들 사이에 알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의 개념과 장점, 활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ETF 상품의 개념, 장점
ETF 개념
ETF는 기존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의 상품들과 달리,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써 상장되어 있습니다. 즉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특정 지수의 수익률과 거래량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러한 ETF는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쉽게 ETF를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
ETF 장점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지수에 포함된 여러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여러 종목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ETF는 사장되어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 방법이 일반 종목과 같아 매우 쉽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집니다.
2. ETF 활용법
ETF는 단순히 ETF를 그냥 투자하는 것보다 ETF를 활용하여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더 좋은 투자 방법일 수 있습니다. ETF는 투자 운용사, 투자 섹터, 방법론, 추종 지수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ETF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ETF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투자 성향이 어떤지를 잘 알아야 하며,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주가 수익률보다는 배당 쪽에 더 관심이 있다면 배당 성장에 관한 ETF인 SCHD, SCHD의 구성 섹터에서 제외되어 있는 리츠 섹터 ETF 중 하나인 VNQ, 고배당/월배당의 커버드 콜 ETF 중 하나인 JEPI를 적절히 섞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시에서 활용된 ETF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들을 한 번 보고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마음 편한 주가 수익률, 적절한 배당률과 배당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워렌 버핏, 존 보글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극찬하는 S&P 500 ETF와 같은 하나의 훌륭한 ETF에 장기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TF는 적은 비용으로도 분사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ETF의 장점과 개념,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양한 ETF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개인적인 의견, 공부일 뿐 절대 투자 추천이 아니니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오타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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