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간 증시 일지

2023년 6월 네 번째 일지 (주간 미국 경제 지표, 뉴스 정리 6월 19일 ~ 6월 23일)

이킷 2023. 6. 24.

2023년 6월 네 번째 일지 (주간 미국 경제 지표, 뉴스 정리 6월 19일 ~ 6월 23일)


6.19 (월)

다우 나스닥 S&P 500
-- -- --

준틴스로 인해 휴장입니다.


6.20 (화)

다우 나스닥 S&P 500
-0.72% -0.16% -0.47%

하락한 이유

이날 별다른 이벤트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하락한 이유를 찾아보면 최근 증시가 AI 기대감 등으로 인해 강하게 상승하여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이고, 이날 발표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모습을 보여주며 중국의 사실상 기준금리로 여겨지는 LPR을 10bp 인하했는데 인하 폭이 시장의 예상보다 너무 낮았다고 합니다.



6.21 (수)

다우 나스닥 S&P 500
-0.30% -1.21% -0.52%

제롬 파월 발언 - 1

이날 역시 직전날과 같은 이유인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증시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날 진행된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반기 통화 정책 보고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들이 하락폭을 더 키웠다고 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 대부분의 FOMC 위원들이 연말까지 금리를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둔화되긴 했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에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언급했습니다.

 

고용 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매우 타이트하다고 평가했는데 실업률이 매우 낮고 고용 역시 역사적인 최고치라고 언급하며 덜 타이트하게 고용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6.22 (목)

다우 나스닥 S&P 500
-0.01% +0.95% +0.37%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금리 인상

이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며 5.0%에 도달하였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25bp 인상이였기 때문에 50bp 인상에 대해 시장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란 은행의 50bp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물가 때문입니다.

 

영국의 전년 대비 CPI는 2023년 1월 이후 계속 상승하며 가장 최근에 발표된 5월 수치가 7.1%로 최고치를 달성했고, 영국의 5월 근원 CPI는 8.7%로 직전 수치와 같으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같은날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도 시사했고, 스위스 중앙은행은 25bp 상향 조정했습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당국의 목표치인 2%보다 낮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제롬 파월 발언 - 2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직전날 진행된 하원에 이어 진행된 상원 은행 위원회 반기 통화 정책 보고에서 금리 인상을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2차례의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위원들의 대다수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종 금리가 종착점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하며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 4천건으로 예상치보다 4천 건 상회했고, 직전 수정치와 같았습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5만 9천 건으로 예상치 178만 2천 건을 하회했고, 직전 수정치 보다 1만 3천 건 하락했습니다.



6.23 (금)

다우 나스닥 S&P 500
-0.65% -1.01% -0.77%

추가 금리 인상

이날 하락 역시 직전날과 같은 여러 나라의 금리 인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튀르키예등 다양한 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다는 이유로 금리 인상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 하원 금융 위원회에서 금리를 2번 더 인상하여야 한다는 발언들에 따라 곧 종료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빗나가며 증시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합니다.


6월 구매관리자지수 (PMI) 예비치

미국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되었습니다. 구매관리자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세와 위축세를 구분합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예비치는 46.3으로 예상치 48.5를 하회했고, 직전 수치 48.4보다 하락했습니다. 서비스 구매 관리자 지수 예비치는 54.1로 예상치 54.0을 하회했고, 직전 수치 54.9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종합 PMI 또한 53.0으로 직전 수치 54.3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PMI의 경우 2022년 10월 이후 2023년 4월 수치를 제외하면 계속 위축세가 유지되고 있고, 6개월 만에 최저치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비스와 종합 PMI는 023년 2월 부터 계속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다우 33727.44  ( -1.67% ) 달러 인덱스 102.867  ( +0.56% )
나스닥 13492.52  ( -1.44%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737  ( -0.85% )
S&P 500 4348.32  ( -1.39% ) 빅스 지수 13.43  ( -0.74% )

 

 

 

 

* 개인적인 의견, 공부일 뿐 절대 투자 추천이 아니니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오타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